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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살면서 선동이라는 곳에 처음 가봤는데 경치가 좋고 산책하기 좋은 동네였어요.


    여기가 또 맛집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등산하고 오시면서 드시는 분들도 많고 모임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봐요.

    제가 다녀온 집 소개해드릴게요.

    저희는 상현집에 다녀왔어요.

    향어회를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상현집 :  부산 금정구 상현로 67번 길 24

     

     


    뒤쪽 편에 주차장도 있어요.

    미리 예약하고 다들 찾아가는 맛집이던데 저희는 바로 가서 못 먹을 뻔했는데 주인분께서 자리 마련해 줘서 방에서 편하게 먹었어요.

    식당 직원분들과 주인분 모두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향어회 1관은 4인정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1관 시켜놓고 기다렸는데 배가 고파서인지 기다림이 길게 느껴졌어요.

    기다리는 동안 저희 집 강아지랑 앞마당에서 잠깐 놀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만 놀아도 지치더라고요.

    드디어 음식이 나왔는데 상이 어찌나 크던지
    한상 제대로 받았습니다.


     

    저희 딸이 감탄을 했어요.
    이렇게 많이 준비한다고 늦게 줬다면서요.

    특히 파김치 좋아하는데  파김치 맛있다고 엄청 잘 먹었어요.
    먹는 동안 계속 칭찬하는 거 있죠.
    아이들 입맛도 사로잡아 버리는 맛집이었어요.

    향어회 양도 많고 반찬들도 다 맛있어서 먹는다고 정신이 없었답니다.

    나중에 매운탕까지 시켰는데 다 못 먹었어요.

    저녁까지 배가 불렀어요.

    찐 맛집이니 선동가시면 꼭 가보세요.

     

    가격표 참고해서 보세요.

    상현집에서 맛있게 먹고

    입가심으로 옆에 있는  커피숍 갔어요.

    선동  회동수원지 근처에 대형 카페도 많이 있던데
    저는 여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기는

     

    '지금, 여기'입니다.

     

    지금, 여기 카페  : 부산 금정구 상현로 79번 길 65


    카페 가는 길에 향나무도 너무 멋지게 다듬어 놓아서 길이 아름다웠어요.

     

    향나무길 지나 왼쪽 편에 노란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카페에 정성을 많이 쏟으신 게 느껴졌어요.
    좋은 글귀와 나무목공들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힐링되는 공간이더라고요.



    회동수원지 바라보며 마음을 비우고 힐링하기 좋은 장소였어요.


     

     

    여기에 1인빙수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인절미 빙수인데 맛있었어요.

     

     

     

    힐링하고 싶은 신 분들은 들려서 커피 한잔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귀도 많이 적혀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이상 부산 선동 회동수원지 맛집 커피숍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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